지난 24일 중국 바오강(宝钢,Baosteel)은 중국 후베이(湖北)성에 위치한 우한강철(武钢集团)과 어청강철(鄂城钢铁)이 재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한강철의 설비 가동률은 100%에 근접하며, 어청강철의 설비 가동률은 9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바오강은 지난 25일 인사 이동 결과로 주당 3.99위안(약 0.56달러)의 양도제한부 주식 317만 2,250주를 소각했으며 양도제한부 주식 잔여량은 1억 1,530만 5,500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치엔펑(钱峰)을 비롯한 26명은 바오강의 주식 인센티브 대상에서 제외됐다. 왕위안중(王元仲)을 비롯한 12명은 2018년 개인 성과 평가에서 B를 받으며 양도제한부 주식 보유 가능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우카이(缪凯)를 비롯한 5명은 정년 퇴직, 장홍야오(张红耀)와 리진(李劲)은 사직, 랴오셩싱(廖生行)은 범죄 연루로 인한 해고, 공레이(龚蕾)은 회사 창업으로 인해 양도제한부 주식 소각 대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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