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중국 바오강 덕성(宝钢德盛)이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시 뤄위안(罗源)현 스테인리스 산업 단지 건설 프로젝트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바오강 덕성은 170만무(亩, 1무=666.7㎡)의 부지에 2,500㎡ 고로 1기, 연속 주조 설비, 원자재 센터, 중앙수처리 설비, 스마트 컨트롤 센터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바오강 덕성은 이번 건설에 143억 위안(약 20억 4,29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준공 시기는 2022년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연간 철강재 생산능력은 535만 톤(제철 213만 톤, 제강 322만 톤), 특수강·400계 스테인리스·쇳물 연간 생산능력은 213만 톤, 빌릿 연간 생산능력은 322만 톤으로 내다봤으며 200계, 300계, 400계 생산이 전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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