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월 OCTG(유정용 강관) 파이프 수입이 멕시코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 (US DOC)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미국의 OCTG 파이프 수입량은 총 11만 3,000톤으로 전월 대비 10.8% 증가, 전년 동월 대비 62.4% 줄어들었다.

수입액은 약 1억 2,800만 달러로, 전월 약 1억 1,000만 달러 대비 증가, 전년 동월 약 3억 4,300만 달러 대비 줄었다.

이 가운데 멕시코로부터의 수입량이 가장 많았는데, 약 2만 3,800톤으로 전월 대비 약 1만 톤, 전년 동월 대비 약 3,000톤 증가했다.

이 밖에 브라질 약 1만 9,000톤, 오스트리아 약 1만 500톤, 그 외 국가에서 1만 5,200톤 가량이 수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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