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열연 판매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스테인리스 열연 전체 판매량은 9만 2,950톤으로 전월대비 8.1%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스테인리스 열연의 생산과 판매 모두 동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스테인리스 열연 생산은 18만 5,900톤으로 집계됐다. 1월 포스코의 스테인리스 열연의 내수 판매량은 2만 3,331톤, 수출 판매는 6만 9,619톤으로 집계됐다. 내수와 수출 판매는 전월대비 각각 8.1% 증가했다.

포스코의 1월 열연 자가소비량은 5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월 포스코의 열연 자가소비량은 9만 2,950톤 수준으로 전월대비 2.4%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스테인리스 열연 생산량은 197만 6,742톤으로 전년동기대비 0.4% 증가했다. 지난해 열연 내수 판매량은 26만 7,470톤으로 전년대비 11.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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