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니켈 프로젝트 지연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Luhut Pandjaitan 해양투자조정장관은 중국의 코로나19로 인해 110억 달러 규모의 니켈 프로젝트 개발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Sulawesi 섬 및 Weda Bay 지역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의 주요 투자자 중 중국의 Tsingshan 그룹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수출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의 야심찬 ‘일대일로’ 인프라 투자 프로그램의 일환인 Jakarta-Bandung 지역의 고속철도 프로젝트 또한 지연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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