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이 코로나19 안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주말 창원에서 확진자 5명이 발생하고 부산에서 16명의 확진자들이 나오면서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은 상황을 주시하며 직원들의 코로나19 안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의 모든 공장과 영업소는 부서별로 소독제를 배치하고, 직원들의 체온을 체크하고 있다.

내부 직원들 뿐 만 아니라 고철 납품업체나 외주업체 직원 등 공장 방문자들의 체온도 체크하고 있으며, 공장 출퇴근 버스 차량을 수시로 방역하여 소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장마다 방역 활동과 보건실에서 코로나19예방 관련 홍보 활동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족을 포함해서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의 해외 방문자가 있으면 2주간 자가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피해 지역의 출장 자제 권고도 부서별로 실시하고 있다. 서울 본사를 비롯하여 내부 집체 교육은 잠정적으로 중단한 상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0여명 넘어서는 등 확산 우려가 커져감에 따라 부서별로 회식도 자제하는 분위기이며, 전사적으로 임직원들의 안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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