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2월 중국 내 일일 철근 거래량이 453.33톤으로 전월 대비 98.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15일 기준 중국 내 주간 철근 거래량은 750톤으로 전주 대비 95.75% 감소했다.

반면 2월 14일 기준 철근 재고량은 2,050만 7,400 톤으로 전주 대비 16.95% 증가했다.

현지에서는 철강업체의 감산 속도가 수요 위축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에 철근 재고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교통 통제로 노동 인력의 업무 복귀가 지연되면서 중국 내 고로 가동률도 하락하고 있다. 2월 13일 기준 중국 제철소 고로 가동률은 83.7%로 전주 대비 1.41%p 감소했으며 춘절 연휴 전 대비 3.63%p 감소했다.

철강 시장 운영률도 0~20%에 불과하다. 그나마 운영 중인 곳들도 소규모 대리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철강 업체들의 전방산업 위축, 과잉 재고, 은행 자금 상환 압력은 점점 가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스틸데일리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