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일본 NSSC(니폰스틸스테인리스)가 오는 2020년 12월 말부터 키누우라(衣浦)공장의 열연설비 가동을 중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 말에 압연기, 광휘소둔설비 등의 정밀재용 설비 및 코일 그라인더 3기 가운데 1기의 운영을 중지하며 10월 이후 박판 공정의 경우 냉연용 센지미어 밀 2기 및 AP(소둔산세)설비 2기의 가동률을 50% 수준으로 조절할 예정이다. 정밀재 생산은 야마구치(山口) 제련소로 집중될 것이라 전했다.

키누우라 제철소의 열연설비는 스테겔 밀로서 연간 생산능력은 40만 톤이며, 산세 및 냉연 제품 포함 월간 출하량은 1만 톤 미만이다. 1997년부터 가동했으나 내수침체 및 해외 업체와의 경쟁 심화로 2018년부터 가동률이 저하돼 현재 가동률은 3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NSSC는 노후설비 교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키누우라 제철소의 열연설비 가동 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본제철의 스테인리스 열연제품 생산거점은 일본제철의 야와타(八幡), 일본제철 닛신제강의 쿠레(呉) 및 키누우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열연설비의 가동 중단 이후 키누우라 제철소의 직원을 기존 400명에서 240명 수준으로 감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 일본 NSSC 일본내 생산 및 판매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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