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관이 145억원 수준의 플랜트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9일, 대구경 강관 종합 전문기업인 동양철관은 공시를 통해 유럽 트레이딩 업체 C.T.A사와 이집트 지역에 공급할 145억원 규모의 플랜트 송유관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양철관 생산공장 전경
▲ 동양철관 생산공장 전경

이번 수주금액은 2018년 매출액 1,620억원의 약 9%에 해당하는 규모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그동안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영업활동을 강화한 성과가 서서히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