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1월 스테인리스 유통향 300계 가격을 10만원 인하하고 400계는 동결했다.

포스코는 스테인리스의 주원료인 니켈가격이 11월 15.1천불에서 12월 13.8천불로 전월대비 1.3천불 하락한 것을 반영하고, 국내시장에 적절한 가격 상승/하락 Signal을 제시하기 위해 1월 출하가격을 10만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금번 출하가격 10만원 인하를 유통시장내 포스코재와 수입재와의 가격 Gap을 정상화시키는 신호탄으로 삼아, 향후 수입대응재 공급 확대와 함께 전면적인 수입방어 강화를 시사했다.

한편, 1월은 연말 재고조정 이후 재고보충을 위한 시중 매입량 증가로 구매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 통상적이며, 최근 LME 니켈가격도 美-中 무역협상 1단계 잠정 타결로 14천불대까지 반등하여 `19년말 대비 시장 분위기는 일부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그 동안 초저가 수입재로 인해 조금씩 잠식되었던 국내시장 기반을 사수하기 위한 포스코의 대응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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