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23일 내달 H형강 최저 마감가격을 발표했다. 동국제강은 소형 H형강 기준 1월6일 출고분부터 톤당 70만 원을 받기로 했다. 또 20일부터 73만 원을 최저 마감가격으로 책정한다고 각 대리점들에게 알렸다.

현재 동국제강 H형강의 시중 거래 시세는 톤당 66만 원~67만 원 정도이다. 1월6일 이후 톤당 3~4만 원 오른 가격에 최저 마감 가격을 책정한 것이다.

한편 동국제강은 12월 9일 이후 최저 마감 가격으로 톤당 72만 원에 책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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