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일본제철 스테인리스가 12월 SUS304 등 니켈계 스테인리스 냉연박판, 중후판 내수 가격을 톤당 1만 엔(합금 서차지만 반영, 기본가격 변화 없음)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SUS430과 같은 니켈계 스테인리스 냉연박판 가격은 그대로 동결한 것으로 나타났다.(합금서차지 및 기본가격 변화 없음)

이는 지난 2월의 인하 이후의 니켈계 제품 첫 가격 인하다. 한편, 크롬계 제품 가격은 7개월 째 그대로다.

이번 가격인하는 원부자재 가격에 따른 것으로 니켈가격 오름세가 주춤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9월~10월 기준 파운드당 7.89달러던 니켈 가격은 파운드당 7.33달러로 하락했다. 페로크롬 계약 가격 역시 9월~10월의 파운드당 111달러에서 파운드당 110달러로 하락했다. 달러 엔화 환율의 경우 108.08에서 109.53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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