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포스코 광양제철소
▲ 자료사진 포스코 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회장 이광용)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활동 성과가 우수한 회사와 직원을 선발했다.

우수회사는 중앙전력㈜(대표 이재길), 우수직원은 ㈜코렘 강태수 대리가 선정됐다. 중앙전력㈜은 2007년 3월에 설립되어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전기공사와 정비를 담당하는 회사로 제철소 설비 강건화에 기여해 안정적인 조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중앙전력㈜은 “안전관리 비용은 절대로 아끼지 말라”는 이재길 사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한 △솔선수범 안전활동 △검전확인 실명제 △지적확인 필수제도 운영 등으로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협력작업 우수사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7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산업안전 보건의 달 행사´에서 산업재해 예방 우수회사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받기도했다.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코렘의 강태수 대리는 바쁜 업무 중에도 광양제철소 철도차량 정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활동을 추진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작업표준 개선활동 등 체계적인 안전활동을 바탕으로 여러 잠재 위험요인을 제거해 사내에서 안전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코렘의 안전활동 개선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른 회사에서 방문을 하기도 했다.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이광용 회장은 “안전한 일터는 근로자의 건강과 행복한 가정, 건전한 사회를 구성하는 근본요인이다”라며 “협력사 모든 구성원이 안전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도 함께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는 협력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회사와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사회공헌부문, 기술개발부문, 노사화합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회사와 우수직원을 선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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