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중앙 좌측 이형 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 우측 오형수 포항제철소장)
▲ 12일 오후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중앙 좌측 이형 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 우측 오형수 포항제철소장)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가 연말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포항제철소는 12일 오후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 행사를 갖고 포항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39곳에 9,000 포기의 김장김치를 나눠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해 이형 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 김병우 창포종합사회복지관장, 김영조 포항종합사회복지관장 등 복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제철소는 포스코1%나눔재단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2009년 시작해 올해까지 총 7만5천 포기의 김치를 전달했다.

전달된 김치는 무료급식소,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39개소에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와 그룹사 임직원이 급여의 1%를 기부해 설립된 재단으로, 지역사회 배려 계층을 위한 나눔사업을 중심으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12일 오후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 행사에서 이형 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사진 좌측)과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사진 우측)이 악수를 하고 있다.
▲ 12일 오후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 행사에서 이형 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사진 좌측)과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사진 우측)이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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