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철 스크랩 수출가격이 2개월 연속 올랐다. 11일 열린 KTA(関東鉄源協同組合) 수출 입찰의 낙찰 가격이 2만 5,804엔(H2 FAS)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1,490엔 오르면서 강세가 다시한번 확인됐다.

2개월간 가격 상승폭은 3,511엔이다.

이날 낙찰 가격은 FOB 기준 2만 6,804엔 수준이다. 한국행 수출가격보다 1,500엔 이상 높은 가격에 낙찰 된 것이다.

이날 총 3건이 낙찰됐다. 1위는 3,000톤 2만 6,100엔, 2위는 1만 톤 2만 5,760엔, 3위는 1만 톤 2만 5,760엔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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