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의 주요 지표 호전이 지연되고 있다. 생산 내수 수출 모두 기대를 밑돌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10월 국내 철근 생산은 77만 2,331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5.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생산이 70만톤 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2년 72만 6,192톤 이후 처음이다. 7년 만에 최저 생산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3년간 평균 10월 철근 생산량 89만 2,763톤에 비해선 12만 톤 가량 적은 생산이 이루어진 것이다.

철근 생산이 기록적인 감소를 보인 것은 내수 판매 둔화 때문이다. 10월 내수 판매는 81만 3,259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4.8% 감소했다. 재고는 129.6% 증가한 45만 2,145톤을 기록했다.

10월 철근 수입은 6만 9,372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6.2% 증가했다.

국내 철근 수요는 88만 2,631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2.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0월까지 누계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4.9% 감소한 831만 9,043톤, 수출은 35.5% 감소한 2만 6,418톤, 내수판매는 7.8% 줄어든 811만 3,931톤으로 집계됐다. 총 판매량은 814만 349톤으로 8.0% 줄었다. 10월까지 국내 수요는 4.8% 감소한 881만 9,775톤을 기록했다. 수입이 53.3% 증가한 70만 5,844톤으로 호조를 보인 결과이다.
◇ 자료 : 한국철강협회
◇ 자료 : 한국철강협회
◇ 자료 : 한국철강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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