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사 슬러리가 운영 중인 235km의 파이프는 아르셀로미탈이 지난 11월 일본제철과 공동 인수한 에사르(Essar)의 파라딥(Paradip) 펠릿 제철소에 철광석을 공급하고 있다.
파라딥 제철소에서 생산된 펠릿은 에사르(Essar)의 하지라(Hazira)제철소 내 주요 시설로 운반되어 원자재 50%의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아르셀로미탈은 에사르의 하지라 제철소를 통해 연간 생산능력 1,000만 톤을 증강할 계획이다.
김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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