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철근 수입이 올해 최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1월27일까지 통관된 철근은 총 3만 4,000톤으로 집계됐다. 평균 가격은 484달러이다. 남은 기간 동안 수입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적어 올해 최저였던 지난 9월의 5만 톤을 크게 밑돌 것으로 보인다.

수입 철근 통관이 월 3만 톤대에 머문 것은 지난해 11월 3만 8,493톤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9월 2만 8,843톤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국가별로는 중국산이 1만 5,059톤으로 473달러, 일본산 1만 5,355톤으로 494달러, 대만산 3,560톤으로 47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독일산이 26톤 포함돼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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