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중국내 선재 시장 거래 가격이 전주 대비 소폭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첫 주 중국 상하이 지역에서 거래된 선재(8mm)의 시장 거래 가격은 톤당 4,000위안까지 상승했다. 이후 둘째 주인 지난주에도 소폭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톤당 4,030위안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CU스틸 데이터 베이스
▲ 중국 CU스틸 데이터 베이스

중국내 선재업체들의 가격 인상 유지 노력과 함께 환경 감산 등의 영향과 이에 따른 시중 재고 감소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 관계자들은 중국내 건재용 수요가 주춤해졌다고는 하지만 그나마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간의 감산 영향 그리고 재고 축소와 미중 무역갈등의 개선 기대감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당분간 톤당 4,000위안 이 넘는 수준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