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14일 ‘광양제철소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는 제철소 각 부서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기술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그 성과를 담은 결과물을 공유하는 행사로 이날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8건의 과제가 발표됐다.

행사에는 평가를 맡은 이시우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제철소 임원들과 광양제철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과제 수행 품질, 과제 성과, 발표력 등을 종합해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열연 마무리압연기 Screw Up 교체장치 개발’ 과제를 수행한 압연설비부 이강욱 대리가 수상했다. 수작업으로 3시간 이상이 소요되던 수리 작업을 교체장치 개발을 통해 5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안전하게 수리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강욱 대리는 “작업 시간이 많이 걸리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작업을 협력사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장치를 개발했다”라며 “앞으로도 수리 작업 시 불안전한 요소들을 발굴해 모두가 안전한 제철소 만들기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시우 광양제철소장은 “각 부서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니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존에 해오던 관행에서 벗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엔지니어들의 기술 개발 동기부여와 부서별 노하우 공유를 위해 매년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본선 진출자들에게 소정의 포상금도 지급했다.

◇ 지난 14일 광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의 최우수상은 협력사와 함께 3시간이 넘는 수리작업시간을 5분으로 대폭 개선하는 장치를 개발해 안전한 수리작업 환경을 만든 압연설비부 이강욱 대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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