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한제강은 보다 슬림하고 보다 강한 체질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제강은 올해까지 군살 제거에 역점을 두고 있다. 사업 실적이 나쁜 사업분야를 과감히 정리하고 주력인 철근 사업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대한제강은 철근 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유나이브를 매각했다. 또 일부 저수익 계열사의 사업도 종료를 준비 중이다. 철강 호경기와 맞물려 사업을 다각화했지만 철강 경기가 위축되면서 본업 강화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본업인 철근 사업도 군살 제거에 여념이 없다. 한때 월 1만 6,000톤 이상이었던 철근 가공도 최근에는 5,000톤 이하로 줄였다. 가공능력을 5,000톤 정도로 유지하기로 하고 잉여설비도 매각 중이다.

철근 가공사업 진출이 녹산공장 신규 가동 등에 따른 철근 생산능력 향상과 점유율 향상에 도움이 됐지만 더 이상 수익성에 기여하지 못한다고 판단하고 축소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부산 신평 제강공장 폐쇄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도 올해 마무리 했다. 지난 2년간 총 70여명의 인력을 구조 조정해 조직을 슬림하게 다진 것.

강한 체질로 거듭나기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신평공장에 템프코어 설비를 가동해 녹산공장 빌릿 생산원가를 낮추는데 성공했다. 기대했던 수준의 원가 절감이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대한제강은 내년에 평택공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직선철근 생산 시설을 추가로 가동한다. 이미 독일 SMS사와 설비 도입 계약을 마무리했고, 내년 8월 초에 가동을 한다는 계획이다. 평택공장이 바인코일과 직선철근 모두 생산하는 공장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철근 경기 위축과 함께 바인코일 소비 둔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제강은 직선철근 라인이 가동되면 가동률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한제강의 올해 철근 판매는 약 120만 톤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수준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사업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수요에 맞춘 생산과 판매를 하겠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

△ 대한제강(주)

- 2012. 06 부산시 품질경영대상 수상
- 2012. 09 제강관련 특허출원 ´전기로 출강 용강의 탈산방법´
- 2012. 12 싱가포르 법인 설립 (법인명 : STAZ SINGAPORE PTE. LTD.)
- 2013. 01 미국 법인 설립 (법인명 : STAZ USA, INC.)
- 2013. 02 베트남 법인 설립 (법인명 : STAZ VIETNAM CO., LTD.)
- 2013. 05 남녀 고용 평등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 2014. 01 대표이사 오치훈 취임
- 2014. 05 부산시 고용우수기업 선정
- 2014. 08 제주지사 설립
- 2014. 09 ´FrameWorks´ 브랜드 론칭
- 2015. 03 제49회 납세자의 날, 오치훈 대표이사 모범납세자 산업포장 수상
- 2015. 06 부산시 품질경영대회 최우수상 수상
제16회 철의 날, 오완수 회장 은탑산업훈장 수상
- 2015. 11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국가품질혁신상 생산혁신부문 대통령 표창
- 2016. 01 대한제강 판매(주) 법인 설립(구.대한제강 제주 법인)
- 2016. 04 대한투자파트너스(주) 설립
- 2017. 03 ㈜유나이브 인수

△ 대한네트웍스(주)

- 2008. 04 대한네트웍스(주) 설립
- 2008. 05 국제물류주선업 등록증 취득
- 2008. 09 벌크야드 운영개시
- 2008. 11 중장비 운영, 관리
- 2009. 05 철근 가공물류 SVC
- 2011. 02 법인차량 40대 포함, Cargo, Trailer 200대 운영 및 관리
- 2012. 09 청근 가공 공장 설립 (Staz 경북공장)
- 2012. 10 가공철근 제조 및 유통 Biz 시작
- 2018. 02 IT Biz 시작

* 자료 : 대한제강 사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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