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300계 스테인리스 스크랩 가격이 니켈 약세 영향으로 전월대비 인하됐다. 텍스리포트에 따르면 일본 내 주요 스테인리스 생산업체들은 10월 말부터 11월 초순 사이 304 스테인리스 스크랩을 톤당 11.5~12만엔 수준에서 매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0월에도 스테인리스 스크랩 가격의 하락세가 나타났으며, 특히 LME 니켈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이후 톤당 5천~1만엔 수준의 인하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스크랩 가격 하락 움직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