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창립 25주년을 앞두고 있는 SM스틸(대표이사:김기호)이 금일 11일 천안에 중부영업센터를 신규 오픈한다.


시흥 공장을 비롯해 광주, 부산, 대구의 영업소에 이어 금번 천안 중부영업센터를 추가함으로써 SM스틸은 명실공히 전국적 유통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그 동안 SM스틸은 천안에 하치장 없는 영업 사무실만 운영하고 있었다.

SM스틸 중부영업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모시리 206-28 번지 일대의 4,917평 부지에 건평 905평 규모로 지어졌다. 천안을 중심으로 중부 지역을 그 서비스 대상으로 운영된다. 동시에 광주, 부산, 대구 각 영업소에 대한 중간 물류기지 역할도 함으로써 더욱 신속한 출하와 향상된 고객 서비스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SM스틸은 25년 전 한국 최초의 포스코 스테인리스스틸 서비스센터로 출발해 한국 스테인리스스틸 유통 산업의 발전을 견인해 오고 있다. 향후에도 적극적인 투자와 체제 정비로 새로운 25년을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SM스틸의 스테인리스 후판 생산기지가 될 군산공장은 연산 10만톤 규모로 오는 2020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초대 센터장을 맡은 강선태 센터장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 강선태 센터장 약력

- 1975년생
- 인하대학교 금속공학과 졸업
- 삼선로직스, 남양금속, 비케이스틸 등
- 19년 철강 금속 업계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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