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 포스코 배재탁 전무)이 오는 11월 26일(화) 오후 1시 40분부터 포스코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스테인리스 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급변하는 니켈 가격 및 글로벌 과잉 설비에서 야기된 각국의 무역규제 강화와 더불어, 수요부진이라는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스테인리스 업계 종사자 분들에게 업계를 둘러싼 현재 이슈를 점검하고, 주요 산업별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위기에 대응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금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테인리스 산업발전세미나 시작 전에 스테인리스클럽의 배재탁 회장의 개회사 이후 본격적인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1부에서는 포스리의 박찬욱 박사가 "국내 스테인리스산업 수익구조 강화 및 경쟁력 제고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하며,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양성용 과장이 "글로벌 니켈 수급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한국수산해양개발원의 안영권 전문연구원이 "해운산업 환경규제 이슈와 스테인리스의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유진투자증권의 노경택 연구원이 "빌트인 프리미엄 백색가전 시장 동향 및 스테인리스 적용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의 백은림 교수가 "건축 비구조 요소 내진 기준 강화와 스테인리스의 기회"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http://www.kosa.or.kr/reservation/popup-191022_1.jsp 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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