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지정 스테인리스 코일센터인 DKCS(대표이사:서수민)가 최근 설비투자를 마무리하고 정상가동에 돌입하면서 수요가들에게 다시 한번 최상의 품질 서비스를 약속했다.


언제나 고품질 제품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는 DKCS는 최근 냉연 슬리터 라인에 금속표면 검사장비 2호기 설치를 완료했다. DKCS에 설치된 금속표면 검사장비는 최소 폭 0.205mm, 길이 0.2mm 크기의 표면 불량까지 잡아 낼 수 있으며 결함의 유형과 결함의 등급까지 판별 가능하다.

DKCS는 지난 17년 하반기 국내 코일센터 최초로 냉연 SHEAR LINE에 금속표면 검사장비를 설치한 바 있다. DKCS는 고객사에 보다 나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검사장비를 도입하여 고품질의 표면제품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DKCS는 검사장비 운영 전 대비 표면불량에 대한 고객불만사항 건수 30~40% 감소 효과와 육안 검사에 따른 작업자 근무 환경 개선과 누락 방지 및 생산 인원 감축 효과를 보게 됐다.

금번 설비투자로 스테인리스 냉연 제품 중 2B는 물론 BA, No.4, HL등 COIL 상태의 모든 표면제품 검수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결함의 허용 범위를 설정하여 최종 고객사가 원하는 요구 조건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 가능하며, 생산 과정을 데이터로 보존함으로써 납품 후에도 최종 수요가의 품질 추적 관리가 가능하다.


냉연 슬리터 라인에 설치한 금속표면 검사장비는 지난 10월 시험가동을 마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 이로 인해 폭분할 제품을 사용하는 2차 유통과 최종 고객사의 자체 공정 전 불량률 감소로 인하여 고객 만족도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보호필름이 부착 된 SKELP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사와 그 제품을 다시 MINI SHEET 작업하여 PRESS 가공 후 사용하는 가전사 등 보호필름이 부착 된 제품의 표면품질을 관리하는 고객사에게 만족도가 높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DKCS는 지난 2017년 냉연 SHEAR LINE 표면 검사장비 설치, 2018년 coil to coil 방식의 표면재 가공 설비 도입, 올해 냉연 슬리터 라인 표면 검사장비 설치 등 지속적으로 표면재 시장에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향후에도 꾸준한 설비 투자로 고객사들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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