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일반 구조용 강관(STK400) 가격이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기본 규격(48·6×2.3)흑관은 12만1,000엔~12만3,000엔에 거래가 계속되고 있다.

비주택용 주택 말뚝의 수요는 상대적으로 견조하다. 기타 토목, 건축용은 부동산 등의 착공 지연 등의 영향으로 수요와 물동량이 저조하다. 향후 방재 시설 등의 수요를 기대하는 시각도 있지만 성수기 효과에는 못미칠 것으로 보인다.

저조한 물동량과 거래 규모 등으로 인해 가격이 하방 압력을 받고 있으나, 판매 업체에서 가격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큰 폭의 등락은 보이지 않고 있다. 업계는 향후 실수요 동향에 불확실성이 많아 약세가 계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물동량이 급격히 감소해, 유통업체들은 당분간 가격 유지에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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