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제강사의 10월 생산 일정이 나왔다. 이달의 이슈는 감산이다.

각각 5만 톤, 3.5만 톤 감산을 밝힌 현대제철, 동국제강은 10월 9일까지 감산에 집중한다. 한국철강 역시 계획된 5일의 휴동(1, 2, 7, 8, 11일)이 10월 초에 집중돼 있다.

대한제강은 지난달과 비교해 녹산공장의 휴동을 5일 더 잡았다. 한국제강 역시 감산에 들어가지만 하루를 온전히 쉬는 게 아니라 일정엔 드러나지 않았다. 한국제강은 10월부터 재고가 줄 때까지 전력 피크 타임 시간을 피해 공장 가동을 멈추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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