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철강이 내진용 각파이프로 내진건축설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국가라는 인식이 없어지고 있으며 내진설계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발 맞춰 세한철강이 내진용 각파이프로 건축물의 안전성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충북 음성에 2,500평 규모의 물류센터에 3,000톤 가량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NSMP와 단독 유통계약을 체결해 일본산 대형각파이프를 한국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450x450, 500x500, 550x550 등 대형각 제품은 물론 특수 이형각 제품도 취급하고 있다. 또한 NSMP는 다품종 소량 생산방식으로, 소량 주문에도 세한철강은 적극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종합 수입상이나 상사에서 간혹 대형파이프를 들여오기도 하지만 소량에 불과한 실정이며 국내 대형파이프 수요는 대부분 세한철강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비규격 제품인 600x300, 500x300, 400x200, 350x150, 200x150, 250x100 규격과 12M 길이의 제품을 다량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주문에도 자유롭게 대응이 가능하다. 제품의 직진도와 네 모서리의 굴곡도 균일하며 두께도 정사이즈를 고수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일본 BCR 규격과 동일한 SNRT295E, SNRT360E이 있고, BCP 규격의 경우 SNRT275A, SNRT355A가 있다. 현재 국내에는 건축구조용 SNRT 제품의 KS 규격만 존재하고 생산 업체가 없다보니 일본 내진용 각파이프로 대체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직진도나 정밀성이 필요한 물류 자동화설비 업체에서도 세한철강의 각파이를 사용하고 있다. 세한 철강은 고품질 대형 각파이프로 고객사의 원가절감과 시공성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와 다음, 인스타그램 등 포털사이트에 세한철강을 검색하면 블로그 및 티스토리가 있으며, 다양하고 세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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