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안강(鞍钢)이 최근 2019년 상반기 예상 순이익을 발표했다. 안강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14억5,000위안(약 2,484억 8,650만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7.3%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생산설비 효율화 및 비용 관리와 같은 기타 잠재적인 이익 측면에서는 예상치를 달성했지만 시장 요인에 따른 철강재 가격 감소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생산 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순이익이 대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