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삼진기업 직원들이 작업하는 모습.
▲ 6월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삼진기업 직원들이 작업하는 모습.

포스코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는 지난 6월 ‘삼진기업㈜(대표 박경희)’과 ’㈜무창의 정승호 정비주임’을 각각 ‘기술 개발 및 개선활동’ 우수회사와 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

협력사협회는 구성원들의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매달 주제에 맞는 우수회사와 우수직원을 선발하여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6월 우수회사로 선정된 삼진기업㈜은 1985년 11월 설립되어 제강공정에 부원료로 사용되는 스크랩을 가공해 공급하는 업체로 지난 2월부터 전 직원이 참여해 절단장치인 화구를 보호하는 부품의 자체 제작을 위해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적용해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삼진기업㈜은 노사화합의 토대 위에서 ‘기업혁신 삼진일류’라는 경영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박경희 대표는 협력사협회 부회장으로서 활발한 대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무창 정승호 정비주임은 20년 근속의 베테랑으로 평소 바쁜 업무 중에도 설비개선 활동에 매진함으로써 수재 설비의 냉각 능력을 향상시켜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고장률 감소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이광용 회장은 우수회사 및 직원으로 선정된 삼진기업㈜과 ㈜무창 정승호 주임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개선활동으로 글로벌 철강사의 업무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6월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무창(주) 정승호 정비주임
▲ 6월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무창(주) 정승호 정비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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