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 청산강철 냉연공장 신설 MOU 저지를 위한 금속노조 경남지부의 영남권 결의대회가 부산시청 앞에서 진행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부터 부산시청 앞에서 전국금속노조 산하 경남지부, 부산양산지부, 울산지부, 포항지부, 구미지부, 현대비앤지스틸지부, 한국지엠비정규직지회,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 조합원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시의 중국 청산강철 냉연공장 신설 MOU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노조 측은 결의대회를 통해 중국 청산강철의 국내 진출 계획에 대해 결사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국내 스테인리스 산업을 고사시킬 수 있는 부산시의 무분별한 외자유치 계획이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청산강철의 한국 내 생산 거점 마련이 현실화될 경우 실업률 상승으로 국가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부산시에 백지화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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