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얼라이언스산 H형강과 선재가 7월말 선적된다. 공급사인 CND메탈코리아측은 “KS인증을 받은 선재와 H형강이 7월말 선적돼 8월 둘째 주 경 한국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적량은 H형강 7,000톤, 선재 3,000톤 등 총 1만 톤 정도로 추정된다.

H형강의 계약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600달러 이하로 추정된다. 계약 이후 국내 H형강 유통가격이 크게 올라 KS품이고 품질이 안정됐다고 판단될 경우 시장에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CND메탈코리아는 H형강과 선재에 이어 철근 수입도 준비 중이다. 철근은 국내 시장의 특성상 KS 인증 취득 후 수입을 할 예정이다. 인증 절차는 진행 중이지만 인증 취득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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