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동국제강이 5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기념식에서 지난해 강조했던 ‘일하는 방식의 재점검’, ‘소통과 몰입’, 멀티스페셜리스트‘ 등 세 가지 키워드를 다시 한 번 언급했다.

장 부회장은 “목표를 향한 도전은 오를 산을 결정하는 것과 같다.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등산의 기술, 주변 경관을 즐기며 내려오는 하산의 기술처럼 업무에서도 일하는 방식의 최적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 부회장은 임직원에게 “동료 간 창의적으로 소통하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몰입할 것”을 당부하며,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멀티스페셜리스트로 거듭나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창립 65주년을 맞아 임직원 모두 함께 기념일을 축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창립기념식이 진행된 행사장 앞에는 동국제강의 역대 광고를 볼 수 있는 가 열렸고, 오후에는 본사 사무실에 아카펠라 그룹을 초대해 이색 문화공연을 즐겼다.

전 사업장에서는 동국제강 봉사단인 ‘나눔지기’가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을 방문해 도시락 나누기, 실내스포츠 체험,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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