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철강연맹이 발표한 철강무역실적에 따르면 지난 5월 탄소강 강재 수출은 207만6,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3.7%가 증가했다.
이는 7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선 것이며 200만톤대 회복 역시 9개월만이다.
제품별로는 열연코일 수출이 107만2,000톤으로 19%나 급증하는 등 2개월 연속 증가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일본내 고로업체들의 설비트러블이 해소되면서 생산이 증가했고 수출 역시 회복하게 된 것.
국가별로는 한국이 19.1% 증가한 56만2,000톤, 태국은 1.3% 감소한 49만9,000톤을 기록했다.
중국은 45만5,000톤으로 6.1%가 증가했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유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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