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틴토가 최근 서호주 지역 철광석 수송 철도의 운송 자동화에 성공했다.

리오틴토는 약 1,100억원을 투입해 철도 수송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해 12월부터 관련 프로그램을 200대의 기관차에 탑재 및 도입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들 자동화된 기관차의 운행은 서호주 퍼스에 위치한 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진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철도운행 안전 및 철광석 수송의 효율화와 원가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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