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철근 판매 안정 소폭 증가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1분기 철근 내수 판매는 238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했다. 1월과 2월 따뜻한 겨울로 인해 출하가 호조를 보이면서 1분기 큰 폭의 증가 가능성을 기대했지만 3월 1.9% 감소한 88만8,672톤의 내수 판매에 그쳐 1분기 판매량은 1.7% 증가에 그쳤다.

3월 판매 부진은 1월과 2월 판매 호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며, 4월도 3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수출은 3,191톤으로 전년동기대비 76.5% 감소했다. 생산은 3.9% 감소한 249만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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