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KG그룹-캑터스PE 컨소시엄 매각 본계약이 이달중 체결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최근 투자은행 업계들은 동부제철 채권단이 동부제철의 경영권 지분 72%를 KG그룹-캑터스PE 컨소시엄이 3,600억원에 유상증자 방식으로 확보하는 매각안에 대해 24일까지 채권단 동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매각안에는 채권단 부채 이자율을 기존 3~4%에서 2% 선으로 낮추고 동부인천스틸은 컨소시엄에서 인수 이후 M&A를 진행하게 된다. 동부제철 채권단의 부채 규모는 지난 2월말 기준 2조5,956억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매각안은 오는 24일까지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가 이뤄져야 하며 이후 동부제철이 이사회를 개최하고 안건으로 통과되면 이르면 이달말 본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부제철 인수 대금은 전략적 투자자인 KG그룹이 2,000억원을 조달하고 재무적 투자자인 캑터스PE가 1,6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동부제철 당진 전기로 가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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