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E스틸이 지난해 가을부터 올초까지 고로 생산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설비 대책에 100억 엔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선 문제의 발생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최신 센서 기술을 8기의 고로에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더불어 현장 작업자들의 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한 대책도 실시키로 하는 등 철강 제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JFE홀딩스 마사시 부사장은 14일 100억 엔 정도의 설비 대책을 강구하고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재발방지를 철저히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JFE는 지난해 10월말부터 올해 초까지 쿠라와 치바, 후쿠야마 등 3개 지역 제철소에서 총 3기의 고로가 잇따라 출선 부진에 빠지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현재는 이미 복구가 마무리된 상황이지만 조강 기준으로 180만톤의 감산 영향이 발생했으며 지난해 말 ‘고로 문제 대책팀’을 설치해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대책을 검토해 왔다.

최신 센서기술을 도입 및 설치와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구축 등이 가장 큰 골자로 일본내 4개 지구, 총 8개 고로를 대상으로 도입을 추진한다.

고로 수냉 설비 등 부대 설비의 감시 태세를 강화하고 최적으로 고로 조업 기술을 4개 지역 제철소에서 공유하고 휴풍이나 이상시 대응 방안 등과 같은 현장 인력의 기술 수준 향상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일련의 폭발 문제의 원인에 대해 JFE측은 고로 부대 설비의 손상을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부대 설비 손상 원인에 대해서는 설비 노후화와 개선 작업의 미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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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혁 기자   yjh@steelnsteel.co.kr
    스틸데일리 냉연도금/선재 담당 유재혁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