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스텐과 삼부스텐단조(대표이사:김경만)은 스테인리스 플라즈마 전문업체이며, 스테인리스와 특수합금강 단조 생산업체이다. 부산 강서구 화전산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로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과 남부 지역의 조선과 중공업 및 플랜트 산업향으로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그동안 조선과 중공업 및 에너지 플랜트 산업의 위축이 이어져오다가 올해를 기점으로 연관 수요산업의 회복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올해 조선과 중공업 쪽 일감이 일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이후 보다 긍정적인 수요회복세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부산에 위치한 삼부스텐의 향후 저력이 기대되고 있다.

삼부스텐은 스테인리스 소재와 플라즈마 및 전절단 사업으로 먼저 출발했다. 삼부스텐의 스테인리스 유통가공업 업력은 어느덧 20년을 훌쩍 넘어섰다. 삼부스텐은 304 316 321 등의 강종을 취급하고 있으며, 두께 8~100mm까지의 다양한 제품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삼부스텐의 플라즈마 설비 3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레이저 작업도 가능하다. 또한 대형 CNC 절단 방식을 도입하여 최대폭 3,200mm, 최대길이 12,500mm까지 제품절단이 가능하며, 삼부만의 업력과 노하우로 까다로운 도면 모형도 작업이 가능하다.

중공업 탱크와 조선기자재, 석유화학 및 플랜트 부품과 설비, 플랜지향으로 판매가 집중되어 있으며, 316L 제품의 판매 비중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또한 2004년에 삼부스텐단조 회사를 설립하여 탄소강 스테인리스 특수합금강 듀플랙스 등 다양한 단조제품 생산과 판매를 하고 있다. 가열로 3기와 20톤 Heat Treatment 1기, 700톤과 1500톤 프레스 및 1000kg 에어헤머 등을 보유하고 있다.

각종 조선기자재와 열교환기, 화공설비, 각종 플랜트 부품 분야에 특수강과 스테인리스강 자유 단조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삼부스텐과 삼부스텐단조는 소재 매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실수요 판매비중을 높이면서 안정적인 공급라인을 구축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수요가들에게 최상의 납기와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한편, 삼부스텐과 삼부스텐단조의 경우 단조와 플라즈마의 패키지 영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가들에게 맞춤형 공급을 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것이 조선과 에너지향 플랜트 수요 회복이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삼부스텐의 저력이 다시 한 번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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