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30일 컨퍼런스콜을 통한 2019년 1분기 기업설명회에서 세계 경기 둔화 전망으로 인해 철강 수요 전망도 개선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무역 긴장 및 정책 불확실성 등 하방 위험 상존에 따른 세계 경기 둔화가 전망된다며 국제 무역 및 제조 활동 둔화를 전망했다.

더불어 중국의 성장세 위축에 따른 글로벌 산업 활동 약화고 철강 수요 개선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 추진을 통한 수요 개선을 그나마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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