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내 냉간압조용강선 출하가 또 다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최근 일본 선재제품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2018년 4월~2019년 3월) 일본내 CHQ 와이어 출하량이 164만6,487톤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해 4년 연속 전년 대비 증가 기록을 이어갔으며 3년 연속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내수는 보통강이 28만2,160톤으로 전년 대비 8.2%가 증가했고 특수강은 4% 증가한 129만1,246톤을 기록해 모두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수출 역시 7만3,018톤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 기록이었던 2013년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물량을 기록했다.

분기별로는 지난해 4~6월 사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41만998톤을 기록했고 7~9월에는 40만77톤으로 4.4%가 늘었다. 10~12월 사이에는 3.6% 증가한 42만6,587톤을, 올해 1~3월에는 40만8,825톤으로 4.3%가 증가해 4분기 연속 40만톤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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