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광산 메이저인 BHP 그룹은 올해 회계연도 철광석 생산량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회사측은 올해 철광석 생산량 전망치를 기존 2억 7,300~8,300만톤으로 예상했지만, 최근 2억 6,500~7,000만톤으로 전망치를 낮췄다. 이는 호주에서 발생한 열대성 사이클론으로 인한 가동 중단으로 분기 생산실적이 5% 감소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동사의 올해 1분기 철광석 생산량은 6,400만 톤으로 전년동기대비 4.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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