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일본의 선재 수입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재무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일본의 선재 수입은 2만6,463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0.8%가 증가했다.

보통선재외 보론강 선재가 감소했으나 크론첨가강 선재를 포함한 합금강 선재 수입은 증가했다. 1~2월 누계로는 1월 급증 영향으로 6만3,630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8%가 급증했다.

보통강 선재는 11.7% 급감한 1만5,503톤, 보론강 선재는 2,191톤으로 47.9%가 급감한 반면 크롬첨가강 및 합금강 선재는 8,770톤으로 94.9%가 급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산 1만9.111톤으로 전체의 72%를 차지했고 한국산은 3,994톤을 기록했다.

평균 수입 단가는 CIF 기준 중국산 6mm 보통강 선재가 톤당 6만6,600엔으로 전월 대비 4,400엔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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