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후판 제조업체인 DKC(대표이사:서수민)가 스테인리스 후판 설비 증설 투자를 본격화 하면서 시장 공급 능력 확대 준비를 모두 마쳤다.

DKC 포항공장의 신축 창고동과 증설된 레벨러가 설치된 공장 전경
▲ DKC 포항공장의 신축 창고동과 증설된 레벨러가 설치된 공장 전경

DKC는 지난해 6월 레벨러(교정기) 1기 추가 증축 및 창고동 신설 공사에 나섰으며, 현재는 증설 투자가 마무리되어 1월 말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금번 레벨러 1기 증축으로 DKC는 레벨러 3기, 프레스 1기를 보유하게 됐다.

DKC는 총 3기의 레벨러에서 사이즈별, 용도별로 제품 특성과 수요가들의 요구에 맞춰서 작업이 가능해져 고객사들에게 품질 향상과 보다 빠른 납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DKC는 지난 6월 레벨러(교정기) 1기 추가 증축 및 창고동 신설 공사에 나섰으며, 현재는 증설 투자가 마무리되어 1월 말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 DKC는 지난 6월 레벨러(교정기) 1기 추가 증축 및 창고동 신설 공사에 나섰으며, 현재는 증설 투자가 마무리되어 1월 말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DKC가 금번에 신규 증설을 마친 레벨러는 박물·광폭재 5T부터 중·후물재 40T까지 작업이 가능하며, 전체 후판 주문량의 80%까지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또한 평탄도 품질 개선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DKC는 최근 몇 년간 시장의 변화에 발 맞추어 가격과 납기, 품질 서비스 고민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며 본격적인 수입대응과 함께 품질 및 납기 서비스 개선을 위한 증설 투자를 진행했다. 국내 스테인리스 후판 시장의 공급 안정화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DKC가 금번에 신규 증설을 마친 레벨러는 박물·광폭재 5T부터 중·후물재 40T까지 작업이 가능하며, 전체 후판 주문량의 80%까지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 DKC가 금번에 신규 증설을 마친 레벨러는 박물·광폭재 5T부터 중·후물재 40T까지 작업이 가능하며, 전체 후판 주문량의 80%까지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금번 레벨러 1기 증설과 창고동 신축으로 수요가들에게 납기 대응력을 높이고 섬세한 평탄도 등 품질 경쟁력까지 확보하면서, 국내 명실상부한 29년 역사의 스테인리스 후판 전통 강자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위상을 갖추게 됐다.

한편, DKC는 올해 수요가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납기 서비스를 약속하면서 안정적인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객사 지향적인 통합 영업 강화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후판 수입대응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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