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관련 유통업체들 사이에서는 치바지구 고로의 경우 자동차용 판재류 공급이 많아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란 분석도 있으나 10월 발생한 쿠라시키지구 고로 문제 영향으로 전체 90만톤의 감산이 예정돼 있어 수출용 물량 축소에 이어 유통시장에 대한 공급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닌가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당분간 관련 제품에 대해 소지 재고 활용 및 조달 루트 확보를 바탕으로 공급체제 유지에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유재혁 기자
yjh@steelnste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