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봉형강류 수요 역시 건설 경기 회복 지연으로 정체가 예상된다고 포스리가 밝혔다.

최근 포스코경영연구소(이하 포스리)가 발표한 철강 수급 전망 자료에 따르면 내년 건설 경기 회복 지연으로 내수와 생산이 정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의 경우 올해 건설 경기 위축으로 지난해보다 9% 감소한 2,127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건설경기 위축에 따른 영향으로 2,125만톤을 기록해 0.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철근은 주택경기 하락으로 소폭 감소세가 지속되는 반면 형강은 조선용 수요 회복으로 소폭 증가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수출은 선재는 소폭 증가하는 반면 다른 제품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올해는 전년 대비 11.9% 증가한 324만톤을, 내년에는 이보다 증가폭이 둔화된 326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은 내수와 수출이 정체를 보이면서 올해 2,140만톤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에 그치고 내년에는 2,153만톤으로 0.6%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입은 내수 부진으로 올해 311만톤을 기록해 전년 대비 37.2%가 급감한데 이어 내년에도 297만톤으로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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