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 술라웨시 섬 동남부에 위치한 인니 청산의 경우 지진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강진 피해가 술라웨시 섬 북부 팔루시와 인근에 있었으나, 인니 청산강철의 경우 동남부에 위치해 있어 이로 인한 피해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과 뒤이은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832명으로 집계됐으며, 전기와 통신이 끊기고 구조장비가 부족하여 희생자 수가 수천명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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