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선재 최두철 사장
▲ 한영선재 최두철 사장
CHQ 와이어 및 봉강업체인 한영선재(대표 최두철)가 최근 충주본사 및 공장에 대한 확장이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회사측은 기존 충주공장 부지 인근에 신공장 부지를 마련하고 최근까지 확장 이전 공사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이전과 함께 열처리 및 신선능력은 30%, 산세능력은 50%의 설비능력을 이전보다 확대시켰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최근 월 6,000톤 수준의 판매량을 앞으로는 7,500톤 수준으로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두철 사장은 CHQ 와이어 제품 특성상 원자재 및 제품 보관 등에 상당한 부지가 필요한데다가 고부가 수출용 제품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신공장으로의 확장 이전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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