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태 10대 철강자원협회장이 운영 방안에 대해 말하고 있다.
▲ 임순태 10대 철강자원협회장이 운영 방안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한국철강자원협회의 10대 집행부가 출범했다. 임순태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 제강사와의 상생 협력과 규제 완화 2) 회비 차등화를 통한 협회 회원사 확대 3) 협회 회원사에 대한 차등화된 서비스 3) 수급 불균형에 대비한 가공산업화와 유통구조 선진화 유도 등 사업방안에 대해 발표를 했다.

특히 이날 분과 활성화에 대한 안과 2세 경영자에 대한 지원, 수입, 물류, 장비업체까지 문호를 개방해 철 스크랩 서플라이 체인상의 모든 주체를 자원협회로 흡수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10대 집행부도 새롭게 만들어졌다.

10대 집행부는 수석 부회장에 알앤비 이근구 대표, 직능 부회장도 9명 임명했다. 대외협력 직능에 조태호, 박기언, 정책 직능에 권기호 김종용, 수요사와의 상생분야에 고지광 이재현, 교육교류 직능에 이석원 장영재, 회원사 고충 분야에 김광택 사장이 각각 임명됐다.

지역 부회장에는 충청지역 윤칠선 부영자원 사장, 호남에 광신비철금속 오한식 사장, 대구 경북지역 박영목 화신자원사장, 부산경남에 손성익 경원스틸 사장이 각각 임명됐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