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C와 DKCS가 양사의 시너지 극대화와 향후 통합운영을 위한 사전 작업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교차 교육을 실시한다.

회사측은 오는 4월부터 6주간 양사의 영업본부 직원들의 생산공정과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순차적으로 현장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DKC의 영업직원들은 DKCS 화성공장에서, DKCS 영업직원들은 DKC 포항공장에서 각각 생산 공정과 제품에 대한 현장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DKC와 DKCS는 금번 현장 교육과 교차 업무를 통해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배가하며, 영업본부의 전 직원들이 스테인리스 부문에서 멀티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DKC와 DKCS는 올해부터 경영지원본부와 재경본부의 경우 통합 운영을 실시하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 생산본부와 영업본부의 경우, 우선적으로 양사 직원들의 교차교육과 인적 교류 및 순환보직 등을 통해 업무의 균형감각을 갖추면서 장기적으로 통합운영이 가능한 토대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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